2008년 4월 29일 화요일

김광민 - 이별(보내지 못한 편지) 피아노 take 01(1995 version)


이 곡은 좀 오래된 곡인데, 내가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는 1995년도였다. 이때에만 해도 xx예술무대가 있었는데, 지금 이 곡이 마지막에 연주되었다. 베이스와 드럼이 가세한 트리오의 형태로 연주되었었는데, 당시 자막에 올라오는 제목은 이별이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서 악보책도 나오고 음반도 나오더니 제목이 보내지 못한 편지로 바뀌었고, 곡의 길이도 95년도 내가 기억하는 것에서 후반부 파트가 빠진, 그러니까 3/3이 나와야 하는데 2/3만 나온, 분량이 줄었다. 빠진 파트가 약간 재즈스타일이라서 어려울까봐 삭제한 것인진 모르겠는데 나는 이글 제목처럼 95년도 버젼이 더 맘에 든다. 물론 요즘 나온 짧은 버젼보다 더 어렵기도 하지만, 어려운 걸 연습하면서 나자신의 실력이 진일보하는 걸 느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일 수도 있겠다 싶고 또...후반부에 그 버젼이 맘에 든다. 95년도 버젼이라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듯 싶다. 나도 그걸 예약녹화로 녹화해두었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을지는 장담할 수는 없다. 10년동안 기억한 적은 있어도...1995-2008이면..13년..음..장담 못한다 ;;;; ㅋㅋㅋ 게다가 이사를 하면서 이전에 모아두었던 비디오테잎들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바람에 참고자료는 지금 내가 연주한 거 외엔 없다. 악보를 따로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니까 악보는 내 머리속에 있다. 지금 버젼을 악보를 만들면 저작권자인 김광민씨가 원치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만들 생각은 없다. 1999-2000시즌에 미국에 어학연수 시절에 MD player 를 사서 지금 버젼으로 녹음 한게 있기는 한데, 비교해보면 지금 올린 연주보다 MD 녹음한게 조금 더 좋은 듯 하기도 하다. 내 보물~~ 간수 잘 해야겠다. 즐감^^

댓글 4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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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09/10/27 11:13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말한 겁니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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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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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nonymous - 2009/10/28 01:37
    아하~~그렇군요. 1,500마일이면...1마일이 1,6킬로로 잡고 곱하기 하면....??^^멀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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