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목요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 김선욱(2006 Leeds 콩쿨 우승)

2006 년 리즈 콩쿨의 대상을 수상했던 김선욱의 연주이다. 기억하기로 역대 최소, 거기에 아시아 최초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던 연주였다. 연주는 Halle Orchestra, 지휘는 Mark Elder 가 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오른 6명의 연주자들은 각각,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1번, 3번,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모짜르트 협주곡 21번, 24번을 연주했었는데 일단 곡의 길이에서부터 짭은 건 20분 초반에서 30분 정도 소요되고, 브람스 1번은 45분에서 50분 정도 걸리는 긴 곡인데 이런 곡을 외우려고 해보라, 거기에 연주력까지...고생을 해도 경쟁자들보다 더 하지 않았을까..ㅎㅎ 물론 그렇게 고생했으니 1등 먹어라~한 것은 아니겠지만 실로 대단한 연주이다. 이 동영상 전체를 보았는데 연주 후 지휘자가 대기실로 들어가서 감탄을 연발했다. "대~~~단해, 정말 대~단해, 어떻게 18살 된 소년이 저렇게 잘 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18세때 뭐했었지?" 이러더라 ㅎㅎ.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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