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도 기계에 의존하는, 기계랑 더 친해지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보니 그에 대한 해킹도 더욱 다양하게 되어가는 듯 하다. 뉴스를 봐도 스마트폰이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그에 대한 해킹 문제,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에 대한 해킹도 어렵지 않게 일어나는 소식을 보니 갑자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난다. 영화에서는 범죄가 일어나기 바로 전에 경찰이 진압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연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한국에 없는 중국이나 유럽에서 한국을 향안 해커의 공격도 막을 수 있을지, 그리고 동남아에서 자주 하는 문자나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피해도 막을 수 있을까? 그럴려면 국제적으로 비슷한 레벨이 되어야 하고 공조체제까지 갖추어져야겠구먼...시간과 돈이 너무 들거 같다..안 봐도 비디오다...범죄를 창에 비유하고 그것을 막는 것을 방패에 비유하자면, 요즘은 그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듯 해 보인다. 창이 너무 강해지면, 방패도 그에 따라 더 강해져야 하는데 음...방패가 강해졌다는 소식보다는 창이 저지른 일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영화 다이하드 4편을 보면 컴퓨터 전문가가 미국 정부를 가지고 논다. 그리고 그들 집단이 거래하는 사람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거래한 사람들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같은 것을 보내어서 그 컴퓨터가 폭발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말하면 비약일지 모르지만, 위에 말한 해킹이나 스팸전화로 인한 피해를 피의자에게 역으로 이용해서 해커의 컴퓨터를 파괴하거나 스팸전화를 하는 그 전화를 파괴하는 그 뭔가를 계발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참 통쾌하지 않을지...?! 차라리 만화를 한 편 봐야할까?ㅎㅎ 하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다 보니 그런 거에 대처해야 하는 방패는 없을지 생각하다 보니 이런 만화적인 상상까지 하게 되는 구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만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것들이 하나 둘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니...뭐, 그렇게 되면 창도 더 진화할 것이 뻔하고...끝없는 창과 방패의 전쟁...인류의 역사는 끝없는 창과 방패의 전쟁으로 묘사해도 좋을 거 같다~ㅎㅎ씁쓸~~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 보다는 악하다는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리지 않을지~~불완전한 인간이다 보니 처음에 태어날 땐 선할 지 몰라도 점점 세월이 지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혹은 원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보니 악하게 될 가능성에 상당히 노출되는 사회가 되어가는 거 같다. 그렇게 노출되는 수위가 앞으로 갈수록 더 높아지지는 않기를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