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피아졸라 - Libertango 피아노 연탄 버젼


탱고의 제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피아졸라의 명곡 중 하나인 Libertango 의 피아노 연탄 버젼을 스크랩해왔다. 두 사람의 연주를 보노라면 왠지 연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눈빛 교환이 보인다 ㅋㅋ 피아노 연탄이라서 정석적인 연탄연주를 하는 줄 알았는데 이게 왠 걸~ 작곡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피아졸라의 Libertango에 저런 태크닉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 지~?? 호불호는 시청자의 몫이 아닐지~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벼랑위의 포뇨 엔딩 피아노 솔로


드디어 벼랑위의 포뇨 엔딩 곡을 올린다. 우리나라에는 12월 18일 개봉으로 예정이던데 일본에선 이미 7월인가 했기에 유튜브에 가니 피아노 솔로 버젼이 여러개가 보였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버젼이 없어서, 늘 그랬듯 내 버젼으로 만들어봤다. 좀 어렵다...듣기는 좋은데 막상 연주하려면 어려운 곡들이 어디 한 둘인가..이 곡도 마찬가지다. 동요스러운 곡이라 맘만 먹으면 심플하게 만드는건 일도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건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내 버젼을 만들게 되었다. 곡이 템포가 있는 곡이라 왼 손의 쿵짝쿵짝 리듬을 살리는게 핵심인데, 옥타브를 넘는 이유때문에 그리고 템포 때문에 제대로 연주하려면 연습 꽤나 해야 한다. 어쨌거나 즐감~간만에 악보를 만들어서 보고 연주해보니 뭐, 나쁘지 않구먼~

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 김선욱 in Japan 2007


2006 Leeds Competition 의 최연소 동양최초 1등으로 입상한 김선욱의 연주이다. 2007년 KBS Symphony 의 오사카 심포니홀에서 있었던 공연인데 유튜브에 있길래 스크랩해왔다. 06년 당시 19세였으니 이제 21살..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청년인 듯 하다. 아우, 나도 어릴적에 피아노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해본다^^;;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벼랑위의 포뇨 오프닝곡 피아노 솔로 버젼

담달에 개봉 예정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위의 포뇨"의 오프닝 곡을 피아노 솔로버젼으로 시도해보았다. 영화음악은 국내팬도 많은 히사이시 조가 담당했다. 일본에선 올 해 7월 정도에 개봉을 한 거 같은데 유튜브에 가니 히사이시 조가 지휘를 하고 오케스트라가 동원된 콘서트에서 포뇨에 나온 곡 3곡을 메들리로 연주하는 걸 보았는데 그 중 첫 번째 곡이 지금 보는 동영상이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의 오프닝에 나오는 곡이 바로 이곡이다. 다소 가곡 같은 느낌도 들면서 히사이시의 느낌이 잘 뭍어난 곡이 아닌가 한다. 곡이 처음 1절이 끝나면서 전조가 되는데 그 후가 조표가 제법 많이 붙어서 연주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쨌거나 즐감하기 바란다. 이 곡보다 더 유명한 엔딩에 나온 동요스런 곡은 듣긴 좋은데 자작 편곡해서 연주해보니 만만치 않았다. 그건 3-4일 지나서 업로드 예정. 지금처럼 야금~야금~ 올리다 보면 올해가 끝날 무렵이면 대망의 300레파토리 달성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유튜브에 빠지게 되니 헤어나오기 힘들어진다;;; 랭킹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생각보다 잘 나오다 보니 그 레벨을 유지하고픈 맘이 생기게 되면서 신경이 쓰인다. 어쨌거나 동요는 나중에 나올 터이니, 지금 올린 거라도 즐감하시라~~^^

p.s. 여기 사이트의 검색창에 벼랑위의 포뇨를 검색하면 3-4개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영화 엔딩에 나오는 동요같은 곡과  지금 보는 나의 피아노 솔로 버젼 비디오, 그리고  이 곡의 오리지날 버젼인데 작곡자인 히사이시 조가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동영상이니 비교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John Williams Boston pops with Michel Legrand-Yentl medley

바바라 스트라이샌드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Yentl(한국어 제목으로 아담이 된 이브)의 주제곡 메들리를 스크랩해왔다. 음악을 프랑스의 엔니오 모니코네에 비유할 수 있는 미셸 르그랑이 맡았는데 동영상에선 피아노 솔로로 협연을 하고 있다. 게다가 지휘는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와 그가 이끌어온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 이런 이벤트는 보기 힘들다.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인기를 끌었던 가는 모르겠다. 음악이 상당히 뮤지컬 적이면서 들으면 들을 수록 머리에 잘 들어온다. 참고로 미셸 르그랑이 지금 곡을 15분짜리 곡으로 길게 한 버젼의 곡이 DVD 로 출시되었다. 2005년 벨기에에서 Flemish Radio Orchestra를 지휘하면서 피아노를 함께 한 영상물인데 알라딘에서 한 달 전에 구입해서 봤는데 15분 짜리 롱버젼은 협연을 피아노가 아닌 하프로 하였는데, 피아노와는 다른 하프의 멋을 잘 살리면서도 하프의 재즈적인 프레이즈를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동영상이었다. 어쨌거나 지금 보이는 동영상도 귀중~한 자료이니 즐감하시라~~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역시 한 차례의 바람이었던가...;;

 그 동안 인기 드라마였던 베토벤 바이더스 덕분에 거기 나온 노래 2곡을 내 버젼으로 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거기 올린 것을 여기로 가져와서 올렸는데, 드라마의 인기에 힘잆어 여기 조회수도 상당히 덕을 봤다. 이제 드라마도 끝나고 조용해지니 여기 조회수도 그거 따라서 조용해 지고 있다. 역시 한 때였던가.... 그나마 드라마의 인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나의 튜브에 접속해주는 미국, 유럽의 네티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화요비 - 어떤가요 피아노 솔로


먼저 번 올린 것도 화요비의 "멤멤돌아"였는데 여기에 삘 받아서 하나 더 올려본다. 원래 화요비의 곡은 아니지만, 화요비가 리메이크를 참 잘 한거 같다. 그래서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그런데 연습을 하다보니, 곡이 만만치 않게 어렵다. 조성이 변화하는데 플랫이 6개나 붙는다. 플랫 6개는 샾으로 해도 6개다. 플랫7=샾5 와 결국 같고, 반대로 샾7=플랫5나 같은 셈인데, 7개에서 하나 모자란 6개는 조성으로 보면 젤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쩼거나, 즐감~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벼랑위의 포뇨 주제곡


어린 소녀가 부르는 동요같은 멜로디가 참 흥겹다.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율동을 따라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ㅋㅋ

히사이시 조 - 벼랑위의 포뇨 콘서트


일본에선 올해 7월에 개봉한 거 같은데 한국에선 담달에 개봉하는 것 같다. 마침 유튜브에 포뇨 음악을 맡은 히사이시 조가 포뇨 곡으로 자신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콘서트 동영상이 있어서 스크랩해왔다. 포뇨에 나온 노래 3곡을 메들리로 엮은 거 같은데 곡을 듣는 순간 히사이시의 느낌이 전해졌다. 봐서 이번 주에 3곡 중 한 곡이라도 내 버젼으로 해서 튜브에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즐감~~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화요비 - 맴맴돌아 피아노 솔로


유튜브 서핑 하다가 곡이 좋아서 감동먹다가 이젠 감동만들어 보려고 피아노 솔로 버젼으로 시도해보았다 ㅋㅋ. 즐감~

화요비 - 맴맴돌아


간만에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괜챦은 곡이 있어서 스크랩해왔다. 멜로디가 아주 직설적이면서도 가식이 없는듯 해서 처음 듣는데도 감이 좋다. 전조도 고급스럽게 잘 되어있고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도 괜챦게 나올 듯 하다. 그래서~!! 피아노 버젼도 만들었다. 좀 전에 올렸다 ㅋㅋ 확인되는데 시간이 잠시 걸리니 요거를 보고, 나의 피아노 버젼도 함께 보면 좋을 듯 하다. 자체 검색창에서 맴맴돌아를 검색해보라~^^

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Paul Mauriat(폴 모리아) - Love is blue solo piano


Paul Mauriat 악단의 버젼으로도 유명한 명곡 Love is blue 를 올린다.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그 향기가 여전~한 거 같아서 좋다. 변함이 없으니까~ 즐감~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내사람 피아노 솔로-베토벤 바이러스(환희)


확실히 드라마 덕분인지 여기의 조회수도 태연의 들리나요를 올린 후에 평소의 3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듯 하다. 여기에 고무되어서 하나 더 올려본다. 환희가 부른 내사람 피아노 솔로 버젼을 올린다. 먼저 업로드한 태연의 들리나요보다 조표가 많이 붙어서 연주가 쉽지 않았다. 어쨌거나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드라마가 마무리가 잘 되길 바라면서, 즐감~~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We are the world piano solo


이제 2008 미대통령 선거도 오바마의 압승으로 끝나고 그러다 보니 이 곡이 떠올라서 올린다. 가능한 롱 버젼으로 시도해보았다. 원곡도 꽤 긴 곡이었기에, 차마 피아노로 랩을 하긴 한계가 있지만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길~게 연주해보았다. 즐감~

2,000,177~!!

드디어 유튜브 조회수 2백만 달성했노라~~기분 굿~
방문해준 월드 네티즌들에게 감사,Thank you, Danke, Merci, Spacieba, Gracias, Grazie, Xiexie, Arigato, Takk~!!

2008년 11월 2일 일요일

베토벤 바이러스-들리나요(태연) 피아노 솔로


요즘 인기 드라마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경음악으로 간간히 들리는 "들리나요"를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 보았다. 노래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했다. 드라마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피아노 연주 들리나유~?;;-.-

p.s. 환희의 내사람 피아노 솔로버젼도 여기 근처 어딘가에 있으니 잊지 말고 보시길 바란다. 감4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