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Vladimir Cosma - Sentimental Walk(Diva) piano take 02

먼저 올린 take 01 보다 좀 더 relax 해서 연주해보았다. 베티 블루 37 로 유명한 장 자크 베네 감독의 작품이다. 이 곡 역시 외워서 연주한 것인데 머리 속의 악보를 보건데 악보 자체는 어렵지 않다. 느린 발라드의 곡인데 손이 바쁠 이유도 없고 그냥 편안히 연주하면 된다. 그런데 이 곡의 마력이라고나 할까, 연주하다 보면 좀...이상한 느낌이 온다. 그게..연주하면서 나 자신도 이 곡을 감상하게 되기 때문에 곡의 연주와 곡의 감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곡은 적어도 나에겐 연주하면 할 수록 나를 취하게 만든다. 곡은 같은 페시지의 반복이다. 하나의 페시지를 연주하고 나서 한 옥타브를 올린다. 그리고 또 한 옥바브를 올린다. 그리곤 다시 한 옥타브 내리고, 또 한 옥타브 내리고 원래로 돌아온다. 그러나 엔딩은 다시 옥타브를 올리면서 아주 마법처럼 사라진다~단지 옥타브를 하나씩 올리고 내린 것 외엔 별 특징도 없는 곡이다. 그러나~! 이 곡은 나에게 있어,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 처럼"을 패러디 하자면, "술 마신 것 처럼~~" 날 취하게 만든다. 그래서 연주하다가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지면서 졸리기도 하고 삑사리도 나고 그러기를 오랜 기간 하다가, 근래에 들어서 제정신을 차리고 연주할 수 있는 단계가 된 듯 하다. 먼저 올린 take 01의 경우는 그 마력에서 허우적 거릴 때였다. 그러다가 근래에 들어 그 마력에 적응력이 생겼는지 견딜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테스트 해 볼 겸, take 02 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다행히 취하지는 않았다~^^ 즐감~!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Twitter 의 약점....

코멘트에 대한 리플로 그냥 적는 것과 트위터로 보내는 것 중에서 그냥 리플로 적는 경우는 적고 나서 그것이 맘에 들지 않으면 작성하고 Enter 한 후 바로 수정하거나 혹은 상대방이 알기 전에 지울 수 있지만 트위터는 지울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지 않는다... 실수 하면 그게 나에게 짜증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 결과 원치않는 사과같은 걸 해야 하는 자존심 문제가 생기면, 그래도 좋은가? 그래도 트위터가 좋은가? 적어도 나에게 트위터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안되는 전제가 붙는 부담을 주는 something 이다...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Convento Di Sant'Anna from English Patient

이전에 파트 1,2로 올렸던 것을 한방에 연주해서 용량을 좀 줄여봤다. 느린 곡이라 길게 느껴지는데 실제 악보는 반복이 많아서 그렇게 많지는 않다. 어쨌거나 이젠 full version 으로 한 방에 올렸으니 느긋하게 즐감하기 바란다~^^ 영화에 관심있다면 볼거리들 스크랩 카테고리에 가면 잉글리시 페이션트 엔딩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잉글리시 페이션트 엔딩

1996년도였던가...아카데미상 8개, 혹은 9개를 휩쓸다시피한 작품, English Patient 의 엔딩 테마를 스크랩해왔다. 우연히 이 영화의 주제곡인 피아노 솔로 곡이 바하풍의 묘한 느낌을 주는게 좋아서 영화도 보게 되었는데 과연 아카데미상을 받을 만한 작품임에는 확실한 듯 하다. 음악은 영화 까미유 끌로델을 작업했던 Gabriel Yared 가 맡았다. 즐감~

Picket Fences theme piano solo

90's drama I guess, damn korean font is not working. It happens. Anyway, enjoy~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Dave Koz, Phil Perry - The best of me

옛날에 VHS 비디오 테잎을 하나 구매한 적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색소폰 플레이어 Dave Koz 의 라이브인데 제목이 Dave Koz at the Strand 란 제목의 비디오 테잎이었다. 데이브 코즈의 고향이기도 한 미국 캘리포니아 Strand 바닷가에서 있었던 라이브 무대인데 1991년도 공연이었다. 다행히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그 자료가 있어서 옛 추억도 되새김할 겸 스크랩해왔다. 개인적으론 DVD 로 나와도 좋을 듯 한데, DVD 로 나오진 않은 것으로 안다. The best of me 원곡은 David Foster 와 Olivia Newton John 의 버젼인것을 알지만 지금과 같은 Long version 도 나름 개성있고 좋은 듯 하다. 즐감~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간만에 클래식 곡을 한 번 시도해보았다. 지금껏 올린 곡들을 보면 속도도절에 실패한 곡들이 제법 많은데 그런 것들을 하나 둘 골라서 take 02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곡은 어쩌다 보니 속도가 보통 연주하는 것 보다 더 느려진 아주 특이한 경우이다. Youtube의 초창기에만 해도 동영상을 올리는데 조건이 있었다. 시간은 10분 미만이어야 하고 동영상의 크기는 100메가 보다 작아야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시간은 10분 미만인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동영상 크기 100메가는 1기가로 확대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 이 동영상이 Youtube에 올리는 100메가 이상되는 첫 영상인 것이다. 나 역시 이 곡을 녹화하고 나서 확인을 하는데 예상밖으로 느리게 되어서 그 결과 100메가 이상의 크기가 나올 줄은 예상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은 내가 Youtube에 공식적으로 올린 450번째 동영상이다. 여차여차 의미도 있는 것이기에 요걸로 업로드 한다. 이것 아니라도 동영상 두 개가 더 있는데 위에 설명한 나름의 의미를 두기 위해서 요걸로 올린다. 보통 보다 느리게 연주가 된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길 바라며...언제나 그렇듯 즐감~^^-.-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David Lanz - Christofori's dream take 01

New Age 피아니스트 데이빗 렌즈의 유명한 곡인 Christofori's dream take 01을 올린다. 근래에 좀 더 relax 하게 연주한 take 02를 만들었으니 봐서 올리도록 하겠다. 즐감~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All I ask of you piano take 02 from 오페라의 유령

이전에 올린 take 01보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연주해보았다. 즐감~

All I ask of you piano take 01 from 오페라의 유령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걸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러브 발라드 All I ask of you 를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take 01 이라 속도조절엔 실패한듯 하다. 그래서 take 02를 만들었으니 take 02를 보면서 비교감상해 보길 권한다. 즐감~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엘가 사랑의 인사 피아노 take 02

전에 만든 take 01보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relax~~해서 시도해 보았다. 즐감~~

엘가 사랑의 인사 피아노 솔로 버젼 take 01

take 01 이라 속도 조절에 실패한 듯 하다. 그래서 좀 더 Relax 해서 take 02를 만들었으니 take 02와 비교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러니 이건 언제까지나 첫 시도의 의미인 take 01로써 봐주길 바란다~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Friend you give me a reason piano solo

Elsa 와 Glenn Medeiros 가 부른 듀엣곡이다. 80년대 곡이라 좀 지난 곡이긴 한데 이런 멋진 음악을 흔히 들을 수가 없기에 세월이 지나서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이렇게 증거 자료로 한 번 만들어 보았다. 곡이 플랫 2개를 사용하다가 나중에 샾 2개로 변화를 주는 곡이다.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직졉 연주해보면 은근히 어려운 곡이다. 자작 편곡이라 악보는 없당. 즐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2010년 3월 8일 월요일

휘트니 휴스턴 - Nobody loves me like you do

휘트니 휴스턴의 첫 앨범인 Whitney Houston 에 있는 곡(5번 트랙이던가..)이다. 이 앨범에 많은 히트곡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The greatest love of all 을 필두로 하여 All at once, 이 곡, Saving all my love for you 등등~ 이 CD 를 10년 전 미국에 어학연수를 가서 중고 CD 점에 들어서 이 CD 를 3.5$ 주고 구입해서 그 이후로 잘 듣고 있다 ㅎㅎ. 즐감~

 

p.s. 이 글 아래 태그에 이 노래 제목을 클릭해보면 결과물이 2개 나오는데 그 중 하나는 이 노래의 피아노 솔로 자작 편곡 버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3월 6일 토요일

그대안의 블루 피아노 take 02

이전에 올린 take 01보다 좀 더 느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남녀 듀엣의 화음에 모두 신경을 써서 연주해보았다. 즐감~

2010년 3월 2일 화요일

Dave Koz - Faces of the heart piano solo version

미국의 Soap Opera 인 The General Hospital 의 주제곡인 Faces of the heart 를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원래 곡은 색소폰 곡인데 피아노로 해도 괜챦을 듯 해서 시도해보게 되었다. 아마 미국에서 조회수가 좀 나오지 않을까...한다 ㅎㅎ. 이상, 나의 유튜브 444 번째 동영상이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