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미스 사이공 Last night of the world 피아노 솔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사랑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The last night of the world를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보았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앨범, Broadway I love 을 참고하였다. 앨범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가수 칼리 사이먼이 함께 부른다. 그 버젼을 피아노 한대로 시도한 것이다. 악보는 주로 그렇듯..없다~! 즐감~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카푸스틴 8 Concert Etude Op.40 Finale - Shanshan Sun

러시아 작곡가인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8 concert study op.40 의 마지막 곡이다. 재즈 스타일의 명곡인데 모두 8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재즈스타일의 곡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마지막 곡인 Finale는마지막까지 스피드와 긴장감이 유지되는 완전연소 느낌의 피날레이다ㅎㅎ 즐감~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카노 요코 - The man in the desert

이 노래 역시 카노 요코의 앨범, Song to fly 에 있는 곡인데, 들어보면 역시 카노 요코의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인 듯 하다. 어째 곡의 절반 가까이가 인트로가 되는 곡이 있단 말인가..

정말 드문 케이스인데 긴 인트로를 들으면서 사막의 모래, 그리고 태양,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주위가 사막으로 변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은가? The man in the desert~~~

카노 요코 - This Eden(from the album, Song to Fly)

5분 10초 정도의 노래인데 그 중에서 2분 10초 정도가 전주에 해당하는 상당한 레벨의 곡이라 생각이 든다. 노래 전주가 2분을 넘기는 곡이 흔하지는 않은데 이 곡은 2분 10여초간의 전주도 그렇고 뒤이어서 나오는 노래도 묘한 분위기, 왠지 범접할 수 없는 내공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역시 카노 요코인가...나라면 이 곡의 제목을 아베마리아..하고 했을 거 같은데 ㅎㅎ 즐감~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For Always - 라라 파비안, 조슈 그로반, 존 윌리엄스 2002

영화 A.I. OST에 있는 곡이기도 하다. 연주는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지휘는 존 윌리엄스가 하고 있다. 즐감~

탑 건 엔딩(anthem) 피아노 솔로 take 02

이전에 올린 take 01은 말그대로 처음 시도한 것이라 보완할 점이 많았음에도 지금까지 10만 조회수을 넘겼는데 지금까지 올린 유튜브 UCC 가 499개인데 이것만 더하면 500개를 달성하게 되기에 기념으로 뭐를 업로드할까 고민하다가 지금 곡으로 결정을 했다. 피아노로 시도하기 쉽지 않은 곡이기에 이렇게 take 02를 만들다보면 성취감도 따라오는 듯 하다. 이제 이것으로 유튜브 UCC 500개 달성했다~! 즐감~ 

왕벌의 비행 피아노 솔로 - 피터 야블론스키 2000 산토리홀

연주회 후 앵콜 곡으로 연주한 것인데 그간 알고 있던 왕벌의 비행 피아노 솔로버젼과는 약간 다른, 다소 재즈적인 스타일의 편곡인 듯 하여 Unique한 맛이 있어서 이렇게 스크랩해왔다. 즐감~

포레 - 꿈꾸고 나서 - Stjepan Hauser 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랑은 관계 없는 가브리엘 포레의 명곡 중 하나인 꿈꾸고 나서(Apres un reve) 첼로 버젼을 스크랩해왔다. 원래 노래인데 멜로디가 워낙 좋아서 다양한 악기 버젼으로도 편곡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금 이 버젼은 지금껏 들은 꿈꾸고 나서 중에서 가장 느린 버젼이다. 연주자의 숨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 목소리로 음을 길게 끄는 것은 피아노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차라리 피아노보다는 현악기 혹은 관악기가 더 잘 어울릴 것이다. 이 곡을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런 느린 버젼이 이런 곡에는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렇게 느린 버젼으로 스크랩해왔다. 즐감~

피아졸라 - 아베마리아 - Stjepan Hauser 첼로

탱고의 명인으로만 알고 있었던 피아졸라였는데 우연히 유튜브 서핑을 하다 이 곡을 발견했다. 피아졸라가 작곡한 아베마리아~~! 멜로디가 상당히 로맨틱하면서 약간 영화음악 같기도 하고 왠지 이 음악에 탱고를 춰도 어울일 듯 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ㅎㅎ 즐감~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 상송 프랑스와

프랑스의 개성파 피아니스트 상송 프랑스와의 연주이다. 요즘처럼 가을에 사색과 함께 차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곡인 듯 싶다. 이 동영상을 더블 클릭하면 유튜브로 넘어가게 되는데 더블 클릭해서 코멘트 중에 유튜브 멤버 michaelhiro911의 감동적인 사연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Piano solo take 02 from Love Affair(Ennio Morricone)

이전에 올린 버젼이 개인 연습실 버젼이라 아무래도 음장감이 떨어져서 맘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빈강의실 버젼을 다시 시도해보았다. 음질과 음장감이 좀 더 좋아진 거 같다. 소리를 좀 높혀서 들으면 좋을 듯 하다. 즐감~

 

p.s. 이제 하나만 더 올리면 유튜브 업로드 500을 달성하게 된다~!

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 에프게니 키신

프로코피에프의 명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는 에프게니 키신. 갑자기 노다메 칸타빌레가 떠오른다 ㅎㅎ~~

비발디 4계 피아노 4대 버젼(유자 왕, 엠마누엘 액스...)

정규 DVD 로도 나오지 않았을까...한다. 즐감~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1악장 - 바딤 레핀, 니콜라이 루간스키 2004 도쿄

왠지 모르게 이 곡은 들으면 달이 생각나는 곡이다. 베토벤과 드뷔시가 월광을 썼듯, 이 곡 역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하고 주위를 지나가는 구름을 하객삼아, 달에 살고 있을 지 모르는 토끼도 상상해보면서 들으면 좋을 듯 하다 ㅎㅎ 즐감~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 율리아나 아브제바(2010 쇼팽 콩쿨 우승)

긴 역사를 지닌 쇼팽 콩쿨에서 역사상 첫 여성 우승자를 냈다고 하는데 바로 지금 보는 것과 같다. 러시아 피아니스트인데 1,2,3위를 모두 러시아 연주자들이 휩쓸어버려서 쇼팽 콩쿨이 결과적으로 러시안 콩쿨이 되어버린 듯 하다^^-.-  유명 피아니스트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다보니 이런 결과도 내는 구나~! 야마하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자기내 피아노 연주자가 우승을 했으니 야마하 피아노사에서 이 결과를 대서특필하지 않을지~ㅎㅎ 즐감!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블루문특급 엔딩

원제는 Moonlighting 이고 국내에는 '블루문특급'이란 제목(왜냐하면 주인공들이 일하는 곳이 탐정사무소인데 사무실 이름이 Moonlighting Agency)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했던 드라마였는데 이 당시만 해도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처럼 터프하고 액션스타적인 이미지는 아니었다. 이 드라마가 1985-6년도에 시작해서 5시즌 동안 많은 인기를 누렸었고 유튜브에 가면 좀 더 오래했어야 하는데 너무 일찍 끝난 것을 성토하는 유튜버들의 글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내가 연주해서 올린 오프닝 테마음악에 코멘트에도 비슷한 멘트가 종종 있다. 어쨌거나 지금 보는 장면은 마지막인 시즌 5의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다. 음악과 함께 그간 해왔던 시즌의 명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나오는 멋진 장면이다. 이 드라마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서 그간 많은 액션 작품에 출연했던 브루스 윌리스가 어떤 인터뷰에서 요즘 나오는 영화들이 너무 폭력적인 것들이 많아서 그 옛날 블루문특급과 같은 작품들이 그립하고 했던 기억이 난다. 즐감~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유키에 니시무라- Say Yes(101번째 프로포즈) piano solo

일본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테마곡이다. 유키에 니시무라가 프로듀서로 작업한 앨범이라고도 한다. 자작 편곡이라 악보는 없다. 지금 이 UCC 가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린 498번째 동영상이다. 조만간 500을 채우게 될 듯 하다. 즐감~~

앙드레 가뇽 - 머나먼 추억(Souvenir Lointain)피아노 솔로

이 곡 역시 앙드레 가뇽의 국내 첫 앨범인 Monologue에 나오는 곡이다. 듣고 외운 자작 편곡이니 시중에 나온 앙드레 가뇽의 악보책 버젼과는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고 즐감하기 바란다~

앙드레 가뇽 저녁 바람(L'air du Soir) 피아노 솔로

앙드레 가뇽의 국내 첫 앨범 Monologue 에 실려있는 곡. 맨처음엔 카세트 테잎으로 구입했다가 너무 좋아서 CD로 재구매했다. 국내에 가뇽의 앨범이 책으로 2권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나는 그런 교제가 나오기 전에 듣고 외운 버젼이라 악보와는 다소 틀릴 것이다. 그러므로 악보는 원한다면 책을 구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국내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가서 검색하니 결과가 잘 나오니까~ㅎㅎ즐감~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랑랑 2010 비엔나

재즈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슈퍼 마리오

게임음악으로 친숙한 슈퍼 마리오의 테마를 일본의 Teikyo Jazz Orchestra가 연주하고 있다. 지금 영상은 2008년 3월 21일 33회 정규 콘서트의 일부인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두 고등학생들이라고 한다. 흥겹고 멋진 편곡이다. 오케스트라 앞줄에 있는 색소폰 부는 여학생들을 보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이 나오는 '스윙 걸즈'도 생각이 나고 재미있다 ㅎㅎ즐감~

유키에 니시무라 - 비타민(2009)

유키에 니시무라의 곡을 좋아하다보니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이 동영상을 발견했는데 곡의 제목을 알 수가 없다. 사회자가 설명을 하긴 하는데 secret 까지는 들었는데 일본어에 꽝인지라 아래에 자막이 나오지만 해석이...이제서야 알았다.비타민~! 2009년에 나온 음반인데 일본 HMV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음..;; 3200 Yen~!! 4만 5천원 조금 안된다..거기에 운송료까지 생각하면 거의 신권5만원 하나 각오해야 하는 가격이다~!! 국내 라이센스로 풀리지 않는 이상 그냥 요거 듣고 외우는게 상책일 듯~ㅎㅎ;;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Closing theme from Guiding Light piano take 02

미국의 유명 Soap Opera, Guiding Light 의 엔딩 테마이다. 작곡자는 Rob Mounsey 이고 곡 제목은 Hold on to love 이다. 한국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선 30년이 넘게 방영된 인기 일일드라마이다. 지금 듣는 테마는 90년대 테마곡인데, 일반 연주곡인데 곡이 좋아서 옛날에 AFKN 에서 방영되던 것을 공비디오 테잎으로 녹화해서 외울 때까지 보다가 지금에 이르렀다. 먼저 올린 Take 01은 개인연습실이었고 지금 버젼은 빈강의실에서 녹화해서 음장감이 더 좋다. 볼륨을 높혀서 들으면 더 좋을 것이다. 듣고 외운 것이라 악보는 없다. 즐감~

 

P.S. 이제 슬슬 유튜브 업로드 500개에 도달하는데 5개도 안남았구나~~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사랑하기 때문에(Because I love you) - 리차드 클레이더만

Easy-listening 의 대부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아닐까..하는데 곡 제목을 보면 왠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가 떠오르는데 그것을 생각하고 클릭하면 낚인 것이다 ㅎㅎ;; 어쩌다 보니 이 곡 제목이 가요랑 같은 제목인지라 비교도 할 겸 스크랩을 해왔는데 우리가 아는 그 발라드와는 다른 곡이다. 즐감~;;-.-

Guding light ending clip

Soap Opera라고 들어봤는지? 낮시간에 하는 미드인데 멜로드라마가 많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드라마 중간 중간에 광고가 들어갈 수 있는데 그 광고에 비누광고가 많아서 Soap Opera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지금 이 동영상은 드라마 엔딩 장면에 나오는 음악인데 은은하면서 들을 만 해서 스크랩해왔다. 지금은 AFN 이고, 이전엔 AFKN 이었던 시절 한국 시간으로..낮1시 50분에 Guiding Light 가 방영되고 그 후 2시 40분에 General Hospital(이것도 Soap Opera의 제목)이 이어서 방송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인기가 좋아서 수 십년 동안 스토리가 계속되었다. 30~40년까지도 간다. 상상이 가는가? 매일 하는 드라마가 30~40년 간다는게? 근래에 Guiding Light는 끝이 난거 같다. 아무래도 미드이다 보니 유튜브에 올렸더니 거기 달리는 코멘트에 인기있는 드라마인데 빨리(?) 끝난 것을 성토하는 내용의 글도 올리는 유튜버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거언 30년 가까이 한 드라마로 기억하는데 빨리 끝났다고? ㅎㅎ 뭐, 보는 사람의 입장이야 틀릴 수 있는 법이니까~~ 중고등학교 시절에 집이 부산인지라 부산에 하야리아 부대도 있고, 건너편에 일본도 있다 보니 유선으로 AFKN 과 일본 NHK 방송을 약간 볼 수 있었는데 그러다가 이 음악을 알게 되어서 암기에 들어갔다. 그 결과는 Self UCC 영화 음악에 나의 피아노 솔로 버젼이다 ㅎㅎ. 여기 블로그 자체 검색창에 Guiding light를 검색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최근에 이 곡의 피아노 버젼 Take 02 를 빈강의실에서 녹화를 마쳤다. 조만간 업로드할 계획이다. 즐감~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간만에 사진하나...

이 카테고리에선 글만 적다가 갑자기 사진이 떠올라서 한 번 올려본다. 폰카로 찍어서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해서 폰카 사진을 컴퓨터로 복사해서 올려보는 첫 사진이다. 저녁 해결하러 나와서 이 장면을 보는 순간 바로 폰카를 꺼내들고 셔터를 눌렀다. 즐감~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Sentimental Walk from Diva(Vladimir Cosma) take 03

간만에 take 03을 시도해봤다. 빈강의실에서 연주한 첫 곡이 이 곡이 되어버렸다. 이 곡은 라 붐, 유 콜 잇 러브 등으로 유명한 영화 음악 작곡가 Vladimir Cosma 가 음악을 맡은 "Diva" 에 나오는 곡이다.  이 곡의 오리지널 버젼을 들어보면 리버브(reverberation)가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기엔 아무래도 작은 개인 연습실 보다는 강의실 정도가 되면 음장감 및 리버브가 더 좋기에 한 번 시도해봤는데 그 효과가 좀 더 있는 듯 들린다. 그리고 피아노 상태가 최고음부의 소리가 깨끗해서 곡의 음악성을 살리기에도 더 좋았던 거 같다. 듣고 외운 거라 악보는 없다. 평소보다 소리 볼륨을 좀 더 올리면 감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즐감~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 오자와, 비엔나 필하모닉 2005

비엔나 주립 오페라의 재계관 50주년 기념으로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을 연주하고 있다. 즐감~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신제품 CFX 출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중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은 CFIIIS 였는데 이 모델이 출시된 이후 19년이 흘러서 이번 2010년, 거기에서 더 발전한 CFX 모델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CFIIIS 모델은 가장 큰 275 Cm 사이즈에서 크기를 줄여 191 Cm 과 211 Cm 사이즈로 사이즈 변경되어서 출시가 된 듯 하다. 마치 야마하 수제 피아노 클래스인 S 모델 2종처럼 말이다. 이제 CFX 모델이 플래그쉽 모델로 출시되었으니 기존의 CFIIIS 모델은 크기를 좀 줄여서 대중성을 약간 더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크리가 줄어든 만큼 가격적인 면에서 기존의 S 클래스와 CFX 모델 사이의 가격이 되지 않을까...예상이 된다. 새로운 가격대가 나올 듯 하다. 40명의 전문가들이 새로나온 CFX 모델을 만들기 위해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디자인은 2008년에 마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41명의 콘서트 피아니스트들에게 테스트를 해봤다고 하는데 잠깐이나마 포르투갈 출신의 Maria Joao Pires와 그리스 출신의 Cyprien Katsaris 의 모습이 짧게 지나간 듯 하다. 과연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괴물이 나왔을지...기대해본다. 올해 5월에 유럽에서 론칭을 한 거 같은데 한국에서도 이 모델이 들어왔는지 혹시나 네이버에 가서 검색창에 '야마하 cfx' 라고 검색해 봤더니 결과가 나온다. 가격이 거의 큰 거 두 장을 약~간 상회한다 ㅎㄷㄷㄷ~~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화된다면~?

요즘은 하도 기계에 의존하는, 기계랑 더 친해지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보니 그에 대한 해킹도 더욱 다양하게 되어가는 듯 하다. 뉴스를 봐도 스마트폰이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그에 대한 해킹 문제,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에 대한 해킹도 어렵지 않게 일어나는 소식을 보니 갑자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난다. 영화에서는 범죄가 일어나기 바로 전에 경찰이 진압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연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한국에 없는 중국이나 유럽에서 한국을 향안 해커의 공격도 막을 수 있을지, 그리고 동남아에서 자주 하는 문자나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피해도 막을 수 있을까? 그럴려면 국제적으로 비슷한 레벨이 되어야 하고 공조체제까지 갖추어져야겠구먼...시간과 돈이 너무 들거 같다..안 봐도 비디오다...범죄를 창에 비유하고 그것을 막는 것을 방패에 비유하자면, 요즘은 그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듯 해 보인다. 창이 너무 강해지면, 방패도 그에 따라 더 강해져야 하는데 음...방패가 강해졌다는 소식보다는 창이 저지른 일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영화 다이하드 4편을 보면 컴퓨터 전문가가 미국 정부를 가지고 논다. 그리고 그들 집단이 거래하는 사람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거래한 사람들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같은 것을 보내어서 그 컴퓨터가 폭발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말하면 비약일지 모르지만, 위에 말한 해킹이나 스팸전화로 인한 피해를 피의자에게 역으로 이용해서 해커의 컴퓨터를 파괴하거나 스팸전화를 하는 그 전화를 파괴하는 그 뭔가를 계발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참 통쾌하지 않을지...?! 차라리 만화를 한 편 봐야할까?ㅎㅎ 하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다 보니 그런 거에 대처해야 하는 방패는 없을지 생각하다 보니 이런 만화적인 상상까지 하게 되는 구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만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것들이 하나 둘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니...뭐, 그렇게 되면 창도 더 진화할 것이 뻔하고...끝없는 창과 방패의 전쟁...인류의 역사는 끝없는 창과 방패의 전쟁으로 묘사해도 좋을 거 같다~ㅎㅎ씁쓸~~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 보다는 악하다는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리지 않을지~~불완전한 인간이다 보니 처음에 태어날 땐 선할 지 몰라도 점점 세월이 지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혹은 원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보니 악하게 될 가능성에 상당히 노출되는 사회가 되어가는 거 같다. 그렇게 노출되는 수위가 앞으로 갈수록 더 높아지지는 않기를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Brian Culbertson - Always remember

Funky 한 음악을 주로 구사하는 Brian Culbertson 의 2009년 영상인데 음악적으로 재주가 참으로 많은 아티스트이다. 아버지는 트럼펫 연주자여서 그런지 트롬본을 잘 연주하며 거기에 신디사이저, 피아노, 그리고 베이스 기타까지 수준급으로 연주한다. 지금 연주되는 곡의 연주 장소는 미국 헐리우드의 Capitol Record 사의 레코딩 스튜디오이다. 정규 DVD 로도 나온다고 한다. 즐감~

Trackback...너...누구냐?

간혹 나의 UCC 를 보고 그 아래에 코멘트를 달기 보다 트랙백을 달아놓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그 트랙백을 클릭해보면 누군가의 블로그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나의 UCC 를 스크랩해놓기라도 했나 해서 이동한 곳을 보면 이게 왠 걸~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온다. 트랙백을 하는 이유가 뭘까..?? 보통 내 연주를 보고 코멘트를 달거나 스크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트랙백을 함으로 그 트랙백을 남긴 블로거가 얻는게 뭘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다지 나한테 도움되는거 같지는 않아보여서 그냥 그 트랙백 지울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스크랩을 하거나 코멘트를 남김으로 해서 방문자의 흔적을 남겨서 내가 그 방문자의 블로그로 이동해서 어떤 블로그인가 보게 되는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트랙백은 이건 뭐..아무 코멘트도 없고 달랑 생판 처음 보는 블로그 타이틀이 덩~~하고 있으면 이게 뭔가~-.- 하게 된다. 님의 블로그 둘러보니 볼 만한게 많내요. 저의 블로그도 한 번 놀어와주세요~하는 말이나 뭔가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달랑 첨 보는 주소만 있으면 이거 혹시 낚시질 아닌가...하는 의심도 하게 된다. 워낙 인터넷으로 낚시질하는 '사'짜 강태공들이 늘어나는 현실이라...쩝..트랙백..너..누구냐~?

천사들의 합창 주제곡 피아노 버젼

오래전에 한국에서도 방영이 되었던 멕시코 어린이 드라마 Carrusel 의 오프닝 곡을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자작 편곡이라 악보는 없다. 히메나 선생님과 마리아 호아퀴나가 떠오른다. 이젠 그 시절에 나왔던 배우들도 어엿한 성인이 되었겠구나. 즐감~

2010년 10월 3일 일요일

영화 라 붐-2 주제가 Your eyes 피아노 솔로버젼

소피 마르소가 주연한 청춘 영화 라 붐의 후속편의 주제가이다. 음악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Vladimir Cosma가 작곡했다. 자작 편곡이라 악보는 없다. 즐감~~

영화 라 붐(La Boum) 주제가 Reality 피아노 솔로 take 02

이전에 올린 take 01은 다소 서두른 감이 많아서 이렇게 take 02를 시도해보았다. 확실히 먼저 올린 버젼보다는 좀 더 좋은 느낌이 든다. 즐감~

영화 라 붐 주제가 Reality 피아노 솔로 take 01

소녀시절의 소피마르소의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화 La Boum 의 주제가 Reality 를 피아노로 시도해보았다. 음악은 Vladimir Cosma가 작곡했다. 지금 버젼이 첫 시도라 속도조절엔 실패한 거 같다. 그래서 근래에 좀 더 속도 조절에 신경쓰고 지금 버젼보다 부드러워진 take 02를 조금 전에 업로드 했다. 그러니 Go to take 02~

Michael Nyman -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1993년 영화던가 마이클 니만이 음악을 맡은 The Piano 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바로 이곡이 아닐까 한다. 이 곡의 악보도 시중에 나와있는 것으로 안다. 즐감~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필요는 발명을 만든다?

며칠 전에 발생한 부산 해운대 고층아파트 화재를 보니, 지금 글 제목이 떠오른다. 옛날에는 만화에서나 가능했던 것들이 이젠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데 만화 배트맨을 보면 배트맨의 장비가 갖춰진 허리띠에서 각종 신무기등이 등장하는데 간혹 화재 현장에서 폭탄같은 것을 화재 현장에 터트리면 강력한 효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을 보면 와~~하게 되는데 이제 그 기능이 현실화 되어야 할 단계가 아닌지...가뜩이나 고층에서 화재가 나면 더더욱 손쓰기가 힘들지 않은가...이제 이 그글의 제목이 이해가 되는지?^^ 기존의 소화기 기능을 3배 정도 업그레이드 하고, 배트맨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불끄는 폭탄을 유탄발사기에 장착해서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지..10층 이상은 소방차 고가 사다리도 못올라간다고 하니 배트맨이 사용간 것과 같은 화재 진압탄을 장착한 유탄총을 장착한 소방요원들이 헬기를 타고 내려서(마치 테러 진압을 위해서 특수 요원들이 특수기관총을 소지하고 현장에 투입되는 것처럼) 고층의 화재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해야 하는건 아닌지.... 10층 이상은 헬기가 동원되어서 물을 뿌리지만 그게 효과가 별로 없쟎은가...한술 더 뜨자면, 가정에도 원통모양의 디자인으로 해서 화재 진압용폭탄을 5개 정도는 기본으로 구비하도록하고 각층의 복도에도 소방기능이 3배정도 강화된 소화기가 한 개씩 의무적으로 배치가 된다면. 물론 각 층마다 소화기를 하나씩 배치한다고 할 때, 이번 해운대 아파트는 38층까지던가..그러니 시각적인 효과를 위하여 소화기 배치를 위해서는 각 복도에 built-in 기능을 사용하면 눈에 거슬릴 염려도 없을 것이다.  이번 사태처럼 고층에 불이 났을 때, 거주하는 사람들이 각 가정에 구비된 화재 진압용 폭탄과 각층에 배치된 업그레이드된 소화기를 모두 사용하면 소방차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화재가 더 커지는 것을 제법 막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본다.

2010년 10월 1일 금요일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서곡 피아노 6대 24hand 버젼 2010

이번 2010년 있었던 La Roque D'antheron Int'l Piano Festival 에서 있었던 엔딩 무대이다. 아주 특이한 무대인데 6대의 피아노와 12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서 바그너를 연주하다. 지휘는 피아니스트인 크리스티안 자하리아스가 하고 있다. 3분여부터 연주가 시작되니 앞부분의 인터뷰가 지겨우면 마우스로 조절하면 될 듯 하다. 즐감~

엘비스 코스텔로 - Penny lane at 백악관 2010

유명한 가수인데 영화 오스틴 파워 2편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영화에 나오기도 해서 그 모습으로 알게 된 가수인데 이렇게 백악관에도 초대받는 가수였구나..~!! 즐감~^^

랑랑의 백악관 연주

랑랑이 메카트니의 George Gershwin Prize 수상 기념 연주를 백악관의 East Room 에서 하고 있다. 객석에 오바마와 폴 메카트니가 함께 앉아있는 것이 보인다. 즐감~

랩소디 인 블루 - 랑랑 2009 노벨상 시상식 연주

러브콜을 많이 받는 바쁜 몸이다 보니 노벨상 시상식 축하연주에도 랑랑이 초대되었나 보다. 거슈윈의 18번이라 할 수 있는 랩소디 인 블루를 짧은 버젼으로 연주하고 있다. 연주 후 사회자가 등장하는데 윌 스미스가 등장하는 거 보고 놀랐다. 즐감~~

Vladimir Cosma - L'aile ou la Cuisse(Concerto Gastronomique )

라 붐, 유 콜 잇 러브로 우리에게 익숙한  루마니아 출신의 프랑스 영화음악가 블라디미르 코스마의 콘서트 무대이다. 작곡자가 직접 지휘를 하고 있다. 올 해 2010년 3월에 있었던 공연이다. 제목을 번역기로 돌려보니 The wing or thigh 로 나온다. 해석은 알아서 하길~ㅎㅎ 요리랑 연관된 영화인 듯 싶다. 곡이 아주 경쾌하고 발랄해서 과연 어떤 영화인지 보고 싶어지기까지 한다^^ 즐감~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이 영화가 1976년 영화이다. 년도를 생각해보면 음악이 너무 센스있게 들리는데 음악의 힘이라 해야 할지 제법 옛날 영화이지만 음악이 좋아서 어떤 영화인가 보고 싶어지는게 얼마만인가...싶어진다. 물론 개인의 느낌은 주관적이긴 한데, 일단 음악이라도 좋으면 적어도 그 영화에 대한 관심도는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한다. 가령...한국 영화로는..물론 개인적인 느낌인데, 이병우가 음악을 맡은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일주일의 주제가, '우리'는 곡이 좋아서라도 과연 무슨 영화일까 궁금해지고 보고싶어지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음악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