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팀파니 연주하는 사이먼 래틀

유튜브의 베를린필 공식 채널에서 스크랩해왔다. 원래 타악기 연주자 출신인 사이먼 래틀의 팀파니 연주를 볼 수있는 기회인듯 해서 이렇게 스크랩해왔다. 포디엄 위에서 지휘봉을 든 모습을 주로 보다가 이렇게 팀파니를 연주하는 모습을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얼른 스크랩해왔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즐감~^^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Air Supply I can wait forever piano take 02

이전에 올렸던 take 01보다 좀 더 슬로우 템포로 시도해보았다. 처음할 땐 울렁증이라도 있는지 나도 모르게 템포조절에 실패하는 것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 이렇게 다시 시도해보니, 어느 정도 극복하는 것 같기도 하다. 연습 앞에 장사 없쟎은가? ^^ 즐감`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언제쯤 좀 풀리려나...

이 놈의 국가규제 때문에 거언 보름 동안 달린 코멘트에 대해서 답글도 못하고 있다. 웃기는게, 비디오 업로드기능과 댓글 기능은 막았으면서 메시지 기능은 살려두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내가 업로드한 비디오에 댓글이 달리면 거기에 대한 답글로 메시지를 보낼 수는 있는데 참..그게...거기에 대한 설명을 추가한다고 해보자, 너의 코멘트에 쌩유~다. 바로 답글로 달고 싶지만, 한국의 상황이 참 거시기 해서 이렇게 밖에 너의 코멘트에 답할 길이 없구나...이런 식이 되는데..이거 원 나라 망신을 대놓고 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걍 답글 확인하고 말아야 하는 셈이다...사용언어를 바꾸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계속해서 왼쪽 하단에 페이지에 오류가 있지롱~~멘트만 보인다...답이 없나 보다~~ -.- OTL~

 

p.s. 혹시 정권이 바뀌면 가능할까??? 글~~쎄...............OTL OTL~

데이브 그루신 - Mountain dance live

Fusion Jazz 의 거장, 데이브 그루신의 라이브를 스크랩해왔다. 80년대로 기억...Radio city 에서 라이브인데, 연주곡도 들어보면 아하...저 멜로디..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어...할 만한 곡이지 않나..생각한다. 즐감~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차이코프스키 - 멜로디 - 야니네 얀센

네덜란드의 미녀 바이올리니스트 야니네 얀센(Janine Jansen)의 멋진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소품을 감상해보자. 안구정화와 함께 음악도 즐감~~^^;;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칼 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Yannick Nézet-Séguin)

2008년 캐나다 premier classical music festival 에서의 연주. 칼 오르프의 18번인 카르미나 부라나의 마지막 2곡. 지휘는 Yannick Nézet-Séguin. 캐나다 몬트리얼 출신의 젊은 지휘자인데. 네덜란드의 유명 오케스트라인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이기도 하다. 즐감~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그 놈의 국가설정의 덫 때문에...

글의 제목처럼, 나의 연주를 올리는 통로 역할을 하는 유튜브가 근래에 공사를 진행한 후에 업로드가 국가설정에 막혀서 계속 안되고 있다. 보통 그런 경우 잔머리, 혹은 주변머리를 굴려서 국가 설정을 바꾸거나 언어설정을 바꾸기만 하면, 업로드 및 댓글 기능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최근 업데이트 이후론 막혀서 올리는 것도 댓글 다는 것도 역시 불가능하다. 국가설정은 바꾸려고 하니, 그 간의 정보, 즉 나의 유튜브에서의 랭킹이 나의 유튜브 계정에 2년치 정도가 기본적으로 나온다. 난 한국이라고 국가 설정을 했기에 그런 랭킹 자료가 계속 보이게 된다. 그런데 그걸 국가 설정을 바꾸면 그 랭킹도 변해야 하니, 상당한 자료의 혼선이 야기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랭킹은 한국이라 국가 설정을 했기에, 한국 내에서의 랭킹이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미국으로 바꾸면 미국내에서의 랭킹이 짜잔~~하고 나오나? 그렇게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쟎은가 말이다... 국가 설정을 바꾸거나, 아니면 언어 설정을 바꾸면 되는데, 난 기본적으로 영어로 되어있다. 그래서 언어 선택도 좀 다시 설정을 해볼까 했는데 그 기능에 클릭을 하면, 요 며칠 사이 계속 페이쥐에 오류가 있쥐롱~~~! 이따구 표시만 왼쪽 하단에 보인다. 하루 이틀 지나면 좀 빈틈이 보이려나 했는데 5일 동안 계속 같은 반응이다. 페이쥐에 5류가 있쥐롱~~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분당이지 5류동도 아닌데...;;-.-

 

하여간 요점만 말하자면, 짜증 이빠이 난다는 거다. 그 누구 하나의 결정 하나로 인해 나처럼 이런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 그 당사자는 아마 욕을 많이 먹어서 불로불사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어쨌거나, 당분간은 걍 스크랩 위주로 여기가 운영되지 싶다~

 

p.s. 요며칠 전에 튜브랑 저작권 업자들 땜에 까이고, 그 후 며칠 후엔 국내적인 절차 땜에 까이고, 국외로 국내로 샌드위치로 까이니 힘이 빠진다...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국내외 샌드위치로 까여봐라, 콧방귀밖에 안나온다. .. ... ....  

Leroy Anderson Piano Concerto

Leroy Anderson's piano concerto, 1st Movement~ Enjoy~

 

p.s. What is happening? I cannot write in Korean in this blog...what's goin' on~?

addinsel - Warsaw Concerto

Richard Addinsel 의 Warsaw Concerto(바르샤바 콘체르토)를 스크랩해왔다. 한 악장으로 된 비교적 짧은 협주곡인데 나름 괜챦은 곡인거 같다. 그리고 사용된 피아노가 가와이 그랜드 피아노라서 협주곡에서 사용된 가와이 그랜드 피아노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는 메이트도 있는 거 같다. 해외에서 가와이 피아노의 인기는 한 마디로 mellow sound 라고 하던데, mellow 하다는 것...사전을 보면 열매 등이 잘 여물은 , 익은, 부드러운..그런 뜻이던데,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어쨌거나 즐감~~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피아졸라 Decarissimo - 바렌보임, BPO 1998 발트뷔네 콘서트

피아졸라의 걸작 Decarissimo 오케스트라 버젼을 스크랩해왔다. 이 버젼이 귀해서 구하려고 해도 잘 없다. 재목에서 보듯 베를린필의 여름 야외 콘서트인 Waldbuhne Concert(한국말로 하자면 숲길 콘서트^^)의 1998년 영상이다. 다행히 인터넷 서점에서 특가로 세일하길래, 이 콘서트 DVD 10장을 2년 전에 5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아직도 그 재고가 남아있는지 2곳 정도에서 내가 구입했던 가격으로 보인다. 바렌보임이 출생지가 마침 탱고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라서 그런지 이런 음악에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유태인이면서 러시안이면서 어린때 자란 곳은 남미...이런 점이 그가 음악을 하는게 있어서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즐감~~ 

산수하는 강아지

애완동물 경연대회인데, 개가 산수를 한다. 너무 놀라워서 이렇게 스크랩해왔다. 왜 개가 인기있는 애완동물인지 이해가 간다. 역시 멍멍이야, 고양이는 재주가 개에 비해서 떨어지는 듯 하다~ 개 경연대회는 봤어도 고양이 재주 경연대회는 본 적이 없다 ㅋㅋ 즐감~^^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Tiffany - Manhattan Kiss piano cover by Parkthoven

마리야 타케우치의 앨범, "Sincerely" 에 있는 곡. 물론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자작 편곡, 즐감~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당구치는 개

인터넷 뉴스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이렇게 스크랩해왔다. 살다살다 이런 개(Halo가 이름이란다)는 첨 본다. 이게 가능하리라고 상상도 못했는데....역시 개가 이것 저것 시도해볼 게 많아서 더더욱 인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 한다. 재주있는 고양이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장화신은 고양이 외엔 모른다^^ K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중에 남자의 자격이 있는데 지난 번에 IQ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김태원이 81 나오고, 이경규가 97 나왔었는데 과연 당구치는 개의 IQ 는 얼마나 나올지...검사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지...^^80정도 나오려나??^^즐감~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Let's wait a while - Everette Harp

이 곡은 자넷 잭슨이나 데스티니 차일드의 노래 버젼이 더 유명한데, 이 연주 버젼 역시 내가 볼 땐 멋진 버젼이다. 이전에 AFN(원래 AFKN 으로 더 유명)에서 밤 시간 되면 Video Link 란 프로그램에서 주로 뮤직 비디오등을 연속으로 보여주곤 했는데 그 시절에 봤던 것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게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이 곡이 포함된다. 그 시절에 봤던 뮤직 비디오 버젼 그대로 업로드 되어있진 않지만, 이 버젼 자체도 귀한 버젼이라 이렇게 스크랩 해왔다. 노래 버젼만 아는 분이라면 여기를 통해서 해석의 버라이어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즐감~

Air Supply I can wait forever piano take 01

90년대의 명곡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자작편곡 버젼이다. 왠지 take 02가 하고싶어지는 버젼인데...오늘 시도해볼까 생각중인 곡^^ 어쨌거나 즐감~~

케니 지 - Wedding Song 피아노 솔로 버젼

이 곡은 이전에 업로드했었던 케니 지 메들리에 포함이 되었던 곡인데, 솔로로도 좋은 곡이라, 메들리에서 연주했던 것 보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연주해보았다. 즐감~~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Fazioli piano mini documentary

흔히, 유명한 그랜드 피아노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 그 중 10중 8,9는 이런 답을 하리라 예상한다, 스타인웨이~~! 그러나, 스타인웨이에 못지 않은 브랜드들이 얼마든지 있는 듯 하다. 근래엔 스타인웨이의 위치를 넘보는, 혹은  좀 더 비싼 브랜드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바로 이 브랜드인 듯 해서 스크랩해왔다. 보통 콘서트홀에 있는 가장 긴 그랜드 피아노 사이즈가 보통 270-280 센티미터 이다. 그 정도 사이즈에 해당하는 급의 피아노로 위에 먼저 언급한 스타인웨이, 야마하, 가와이, 벡스타인 등은 가격대가 달러로 하면 15만 달러 선이고 그 무개는 평균 500 킬로그램 정도인데, 파치올리는 17만불부터 시작인 듯 하다. 그리고 보통 페달이 3개가 있는데, 파치올리의 가장 큰 플래그쉽 기종인 308 센티미터 모델은 페달이 4개나 있다. 한번쯤 볼만 하니 즐감하길 바란다. 역사는 스타인웨이, 야마하, 가와이, 백스타인 등에 비해 오래되지는 않지만, 그 콸러티가 상당한 듯 하다. 그리고 가격대가 스타인웨이랑 비교해봤을때 30퍼센트 정도 더 비싼 듯 하다. 기함인 308 모델은 2억원을 상회하는 듯 하다. 벤츠 S 550 의 부가세 포함가격에 기타 세금을 포함한 가격과 맞먹는 듯 하다. 게다가 그 무게도 700킬로에 달한다;;;-.- 로또 당첨되면 제일 먼저 요런거 하나 바로 구입할까벼~~!^^;;

2009년 9월 8일 화요일

Appealing to you by Parkthoven

간만에 자작곡 하나 올린다. 최근에 하나 만들어봤는데, 근래 나의 유튜브와 저작권 업체들한테 린치를 당한 억울함이 이 곡에 들어있다고 하면 좀 일부터 갖다붇힌 것 같고^^ 자작곡은 그나마 까이고 할 염려할 거 없을 거 같아서 올려본다. Smooth Jazz 스타일의 곡이다. 즐감~

2009년 9월 5일 토요일

youtube 는 나를 호구로 보는가?

그 놈의 저작권이 뭔지...전에도 이런 토로를 한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오늘 나의 유튜브 계정에 들어갔더니 유튜브로부터 메시지가 하나 왔다. 내가 올린 UCC 중에 저작권 관련 된 것이 2개 있어서 그것 둘은 삭제된다는 문구였다. 그리고 만약 앞으로도 그런 사례가 반복될 경우 내 계정 자체가 삭제될 것이라는 문구였다 - 디카로 확인촬영 해두었다 -  그래서 그것에 대하여 I acknowledge 를 클릭했더니 2개의 UCC 는 플레이가 안 되더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과 빌 에반스의 Here's that rainy day 이렇게 두 곡인데, 이런 경고성 문구를 대놓고 받은 적은 이번이 첨인거 같다. 하울의 경우 이렇게 되기 전에 유튜브 자체적으로 삭제를 해버려서 내 계정으로 가면 내가 올린 흔적은 있는데, 경고 먹어서 이건 더 이상 제생 안된다 이런 문구가 있다. 그래서 그건 내가 몇 달 전에 스스로 삭제했다.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 확인사살인가? 거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서 글이 온 것이다. Bill Evans 의 경우 그 곡을 검색하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연주한 것은 잘만 플레이 된다. 연주를 들어보면 5분 정도 걸리는 나와 같은 버젼의 곡이다. 오늘 그런 확인사살의 메시지를 받고 나서 확인차 빌 에반스의 곡을 찾았더니 하울의 경우처럼 저작권 문제로 더 이상 재생이 안 된다는 문구가 있었다. 그것을 보고 빌 에반스 역시 스스로 삭제하려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연주는 아직 플레이가 되는가 확인해보니 된다~! 이게 머냔 말이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나? 이런 차별이 어디 있냐고~~! 유튜브는 나를 호구로 보는가? 하울도 마찬가지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다른 버젼들 버젓~히 잘만 플레이 된다. 마치 나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건가하는 생각도 든다. 하울의 경우는 내가 저작권 문제로 걸린 적이 첨이라..처음이니까 그럴 수도 있겟지~~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이번데 또..이러니...이 글 제목처럼 욱~~하게 된 것이다. 왜 나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거냐 이거다. 나에게 경고성 문구가 온 이후와 동시에 두 개의(이미 하울은 스스로 삭제했으니 넘어가면 하나) UCC는 플레이가 안 되던데, 나머지 빌 에반스의 비디오들은 그 계정의 사용자가 확인하든 안 하든 플레이가 안되어야 정상 아닌가? "법의 형평성" 이라는 말이 왜 있냐고 따지고 싶어진다. 정말 기분 더럽다. 그렇지않아도 그분 때문에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실명확인제로 유튜브에서 난감한 처지인데 이런 경우까지 생긴다. 이게 뭐냐..내가 호구냐, 나를 왜 이런 희생양으로 삼느냐 이거다. 형평성은 실종되어 버리고, 귀가 밝은 것도 죄가 되는 구나...처음도 아니고 이런게 두 번씩이나 발생하니 참... 번역해서 튜브의 내 계정에 올리든지 해야겠다. 주말에 기분 참 거시기하다 -.- -.- .-

Andre Gagnon - Breeze of May by Parkthoven

Andre Gagnon 의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 음반에 있는 곡. 즐감~

캐논 인버스 - 엔니오 모네코네 in 뮌헨

엔니오 모리코네의 뮌헨에서 연주 영상이다. 오케스트라는 뮌헨 라디오 심포니로 기억한다. 바이올린 독주를 하는 사람이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이다. 곡은 들어보면 짧은 바이올린 협주곡의 느낌이다. 처음엔 슬픈 단조의 풍이었다가 중반을 지나면서 밝은 장조도 변하면서 멋드러지게 끝을 맺는다. 바이올린 솔로를 맡은 콘서트 마스터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이 포지션의 음들이 듣기는 좋은데 연주가 만만치 않은데 연주하면서 자신도 음악에 도취된 듯한 표정과 모션이 잠시 보이며, 독일 악단의 실력도 역시 클래식의 종가답게 두말의 여지가 없다.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폴로네이즈; 바렌보임

2007년 잘즈부르크 연주인데, 바렌보임의 힘찬 지휘와 빈필의 연주, 그리고 1분 30초 후반부에 나오는 재밌는 춤이 보면 재미있다. 차라리 개다리춤을 추면 어땠을까....하는 상상도 해본다^^ 즐감~

2009년 9월 2일 수요일

Elsa - T'en Vas Pas(from La Femme de Ma Vie)

1986년 영화 내 인생의 여인(La Femme de Ma Vie)의 주제곡인 T'en Vas Pas 오리지널 버젼을 스크랩해왔다. 제목을 해석하면...떠나지 마세요 Don't leave me 라더라. 곡이 80년대 프렌치 팝의 맛을 볼 수 있는 명곡인거 같다. 엘사의 노래인데, 아마 당시 그녀의 나이가 10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목소리가 가냘픈듯 하면서 이뻐서...글렌 메데이로스와의 듀엣 곡인 Friend, you give me a reason 도 좋은 듀엣곡이다. 이 곡은 가끔 건반으로도 시도해보곤 하는데, 리듬이 건반으로 살리는게 쉽지가 않아서 자주 시도하지는 않는다;;;;  롱 버젼은 들어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뮤비로 있길래 얼~~른 스크랩해왔다. 즐감~

Carol Anne's theme piano solo from Poltergeist II

나의 403 번째 유튜브 비디오를 올린다. 90년대의 호러 무비인데, 이런 이쁜 곡이 숨어있을 줄이야~~!

작곡자는 유명한 영화 음악 작곡가인 제리 골드스미스이다. 샤론 스톤이 출연한 원초적 본능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사람이라고 하면 알려나 모르겠다^^ 주로 작업한 영화 장르가 호러나, 액션, Sci-Fi 등이다. 코미디, 멜로 등 장르와는 친하지 않은 듯 하다. 남가주 대학이라고 하면 알려나 모르겠다. 요즘은 텔레비젼에서 미스 코리아를 보여주지 않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방송에서 볼 수 있었는데, 미스 코리아 시상 종목을 보면 미스 남가주...란 게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남가주...캘리포니아 였다. 남가주 대학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를 의미한다. 제리 골드스미스가 나온 학교이기도 하더라. 이 사람이 남가주 대학에서 공부하던 그 당시 교수가 또 대단~~한 사람이었다. 바로 미클로스 로짜..였다. 미클로스 로짜가 제리 골드스미스에게 영화 음악을 써볼 것을 제의했다고 한다(위키피디아에 나오더라). 역시 위대한 스승 아래에서 위대한 제자가 나온 케이스인거 같다. 참고로 삼은 음반은 에리히 쿤젤과 신시네티 팝스 오케스트라의 앨범, The Great Movie Scores 이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