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Placido Domingo I will paint sounds piano take 01

곡 제목에서처럼 이 곡의 제목을 모른다. 이 노래를 언제 들었더라..거의 20년 전에 들었다. 곡이 좋아서 듣던 중에 카세트 테잎으로 녹음도 했다. 그래서 다행히 곡의 전체 버젼을 피아노로 연주할 수도 있었는데, 내 래파토리가 3 자리수가 되다보니..그리고 수 백곡을 매일매일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는게 쉽지 않다. 그리고 더 일이 꼬여서 이사하는 중에 녹음된 테잎도 분실해버렸다. 그런 중에 다행히 나의 무의식 영역에서 이 노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래서 기억하는 만큼 연주를 해서 이렇게 올렸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르는 노래였다는 건 확실히다 문제는 제목...약간 뮤지칼 같은 느낌도 있고 한데...쩝..혹시나 이 곡의 제목을 아는 이 있다면  알려주면 thank you~~^^

 

p.s. youtube 에도 이렇게 글을 적었더니 하루 밤 지나서 답글이 달렸다. 이 곡은 뮤지컬 "고야"에 나오는 곡으로 1988년 Maury Yeston 이 플라시도 도밍고를 위하여 작곡한 곡이라 한다. 숨겨진 보석인 듯 하다. 볼거리들 스크랩에도 스크랩했으니 원본을 감상해보길 권한다. 지금 버젼은 내가 기억하는 만큼만 연주한 것이라 100프로 정확하진 않다. 그래서 이 비디오 제목에 take 01 이라고 되어있지 않은가~ 그 뜻은...결국..1하, 아니 2하 생략~! 즐감~ -.-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피아졸라 - Decarissimo by Luis Bacalov

일 포스티노(Il Postino)란 영화 음악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작곡가 Luis Bacalov 의 피아노 솔로가 있길래 냉큼 스크랩해왔다. 탱고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졸라의 Decarissimo 를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다. 겉모습으로 나이를 생각하건데 족히 환갑은 넘긴 듯 한데 손놀림이 피아니스트 못지 않다. 즐감~^^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Save your nights for me piano take 01

이 곡은 처음 올린 take 01이라 좀 템포가 up 되어 버렸다. 그래서 릴랙스 해서 take 02를 만들었으니 비교감상하면 좋을 듯 하다. 원래 플라시도 도밍고의 Save your nights for me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노래의 제목이나 노래가 수록된 앨범의 제목이 같다. 어쨌거나 이 버젼은 언제까지나 take 01로 봐주길 바란다~~

Save your nights for me piano take 02

slower version of previous take 01. Originally sung by Placido Domingo and by the way, why English? Because I can't write in korean font. I don't get it. It happens off and on. Anyway, enjoy~

 

p.s. 이제는 한국어 폰트가 가능하다. 가끔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데 뭐..자주 있는 일은 아니니까...참는다;;;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구독자수 1,500 달성~!

드디어 유튜브 구독자수 1,500명을 달성했다. 숫자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서 1,000에 과연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4자리 수를 달성하더니 그 이후론 약간 속도가 올라가는 듯 하다. 구독하는 유튜부 멤버들의 국적도 조사해봤는데 64개국까지 세어보고 그 이후론 중단했다. 그 정도면 괜챦을 듯 해서 말이다. 이젠 2,000명을 향하여 가면 될 듯 하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카바티나(from Deer Hunter) 피아노 솔로

나온 지는 오래 되었지만, 명곡인지라 이렇게 시도해보았다. 이 버젼이...FM 에서 거언 20년 가까이 지난 시절에 들었던 버젼이다. 기타와 반주딸린 버젼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이 버젼으로 연주하곤 했다. 즐감~~

신야구(Stadium Hero)

예전에 가끔 했던 오락인데, 1988년 나온 오락이었다~~!! 88 올림픽때 나온~! 유튜브 서핑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는데 있길래, 옛생각이 나서 이렇게 스크랩해왔다^^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사람들의 취향이란 참...

참으로 다 제각각인 듯 하다. 요근래, Daum 의 어떤 카페에 가입을 했다. 회원수가 6만 명이 넘는 곳이어서 나름 홍보도 되고 괜챦은 커뮤니티가 될 것 같아서 하긴 했는데, 여기에 스크랩한 자료들과 나의 연주를 소개하고 있는데 회원수에 비하면 내 연주와 스크랩한 것들 모두에 대한 반응은 새발의 피인 듯 하다. 여기서 드는 생각, 한국에선 박토벤은 영원~~한 비주류의 길을 걷고 있구나~~ 게다가 회원수와 카페의 활동은 전~~~혀 무관한것이 아닌가 하는 결론 아닌 결론도 내리게 되었다. 그야말로 양보다 질이란 말이 정말인거 같다. 6만명 넘는 카페이지만 하루 방문수는 300정도...6만 6천명 정도 되는 회원수에서 1퍼센트를 계산하면 660명이 나오는데 하루 300명 정도라면 0.5프로에 해당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카페의 회원인데 회원수는 1600명 정도인데 하루 방문수는 10-20정도...이 정도면 1퍼센트 정도...카페복이 없는 건지, 요즘 시류의 하나인지 참 묘~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취향도 참 제각각인 듯 하다. 유튜브에선 반응이 괜챦았지만 6만명 넘는 카페에 올렸더니 조용~~하다. 사람들의 취향도 참 제각각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나의 비주류인 듯함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게 되었다. 참 신기하고 애매~~하다. 이제 블로그나 카페의 시대에서 좀 더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한 SNS 로 이동하는 건가?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류이치 와타나베 - Winter piano by Parkthoven

Daum 카페에 올라와 있는 곡인데, 곡이 좋아서 이렇게 실제 연주를 해보았다. 원래 피아노랑 오케스트라 반주가 들어가는 곡인데, 피아노 솔로로 시도해보았다. 류이치 와타나베란 아티스트의 이름은 나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뉴에이지 피아노 바닥에 워낙 쟁쟁한 스타들이 즐비한 터라...일본 아티스트들이 제법 많기도 하다 보니 류이치 와타나베는 개인적으로는, 1 순위에 있는 아티스트는 아니었는데 이 곡을 연주하면서 나의 생각이 틀린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슬슬 겨울준비 하는 셈치고 즐감하기 바란다~^^